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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SNL코리아' 출연…하니, 정성호와 성대모사 대결

김표향 기자

기사입력 2015-05-09 13:13 | 최종수정 2015-05-09 13:14


사진제공=tvN

걸그룹 EXID가 9일 방송되는 tvN 'SNL코리아'에 메인 호스트로 출격한다.

'위아래'로 차트 역주행 돌풍을 일으킨 후 신곡 '아 예'로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EXID는 이날 방송에서 그동안 감춰둔 끼와 매력을 분출할 예정이다.

그중에서도 '안성댁 박희진'과 '맨발의 기봉이' 성대모사로 웃음을 안긴 바 있는 하니가 '성대모사 끝판왕' 정성호와 맞붙을 계획이라 눈길을 모은다. 하니는 정성호, 권혁수와 함께 영화 '서편제'를 패러디한 꽁트에서 정성호의 수제자로 열연하며 성대모사를 선보인다.

'걸그룹 인력사무소' 코너에서는 멤버들 각자가 가진 독보적인 매력을 뽐내고, '아이돌월드' 코너에서 아이돌의 희로애락을 체험하며 색다른 재미를 전한다.

'SNL코리아' 제작진은 "EXID 멤버 모두가 'SNL코리아' 생방송 무대에서 웃음폭탄을 선사하기 위해 몸 사리지 않고 열정적으로 임하고 있다. EXID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을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EXID편에는 작곡가 신사동 호랭이, 가수 겸 배우 이지혜, 가수 에릭남, 개그맨 안윤상이 특별게스트로 지원사격에 나선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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