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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허각의 쌍둥이 친형 가수 허공이 음주운전 사고 후 7개월 만에 복귀한다.
허공의 목소리로 재탄생한 '천년의 사랑'은 높은 난이도를 가지고 있는 곡인 만큼, 원곡이 지닌 락의 감성을 유지하면서 허공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트렌디한 음색을 더해 완성도를 높인 만큼 원곡을 모르는 MZ세대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허공은 2014년 데뷔곡 '사랑해요'로 가요계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으며, '불명의 사랑', '어찌 너를 잊어요', '사랑해요' 등의 곡으로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허공 측은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사실을 인정하고 모든 활동을 중단한 채 자숙에 돌입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