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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 추락 위기인데 주축투수의 몸 상태가 심상치 않다.
9일 현재 '꼴찌' 키움 히어로즈와 승차가 1경기로 좁혀졌다. '꼴찌' 공포증이 고개를 들었다. 매경기 총력전을 펼쳐야 하는 중요한 시기다.
그런데 핵심전력인 산체스가 마지막 경기에 등판이 어려울 것 같다.
14~16일 롯데 자이언츠와 대전 3연전이 기다리고 있다. 올 시즌 마지막 일정이다. 이태양, 펠릭스 페냐, 산체스가 선발로 등판할 예정이었다. 현 시점에서 한화가 낼 수 있는 최상의 선발 카드다. 그러나 산체스의 부상으로 어렵게 됐다.
지난 5월 대체선수로 합류한 산체스는 24경기에서 7승8패, 평균자책점 3.79를 기록했다.
한화에 악재가 덮쳤다.
창원=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