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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악인의 실체를 추적하고 폭로하는 '악인취재기'가 온다.
웨이브는 12일 범죄자로 연상되는 눈, 코, 입 등이 콜라주처럼 조각조각 결합된 괴이한 몽타주가 핏자국과 결합된 이미지, 이러한 몽타주가 붙어있는 전봇대 뒤로 실체가 흐릿한 잔상이 보이는 광경, 그리고 실루엣의 정체인 악인에 최종 초점을 맞춘 카메라 녹화 화면으로 구성된 3종 포스터를 동시 공개하며 호기심을 자극했다.
힘주어 눌러쓴 듯한 '악인취재기'의 타이틀 역시, 해당 방송을 통해 악인에 의한 끔찍한 피해가 더는 발생하지 않게 하려는 제작진의 짙고 강한 의지를 피력하고 있다.
앞서 '국가수사본부'를 통해 방영 기간 내내 압도적 시청량을 기록함은 물론 OTT 최초 백상예술대상 작품상 교양 부문 노미네이트에 빛난 웨이브가 선보이는 강렬한 다큐멘터리 '악인취재기'는 총 6개의 사건과 6인의 악인을 추적한다.
웨이브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악인취재기'는 9월 29일 첫 공개되며, 오직 웨이브를 통해서만 만나볼 수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