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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은 자사 플래그십 세단 아테온이 SUV 수준의 적재공간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아테온에는 최신 EA288evo 2.0 TDI 디젤 엔진이 탑재된다. 기존 대비 10마력 상승한 200마력의 최고출력과 40.8㎏·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연비는 15.5㎞/ℓ다.
운전자 보조 기능과 편의사양, 안전 사양도 대거 장착됐다. 운전자 보조 시스템 'IQ.드라이브'는 0-210㎞/h에 이르는 넓은 주행 속도 영역에서 운전자가 정한 속도로 주행하며 차간 거리와 주행 차로를 유지한다. 또한 터치 한 번으로 편하게 주차를 돕는 '파크 어시스트'와 360도 뷰 카메라 '에어리어 뷰', '보행자 모니터링 시스템', '전방추돌경고 프론트 어시스트 및 긴급제동 시스템' 등이 기본 탑재된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