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mc는 22일 서울특별시와 걸음기부 캠페인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걷지방'은 기존 걷기 어플리케이션과 다르게 사용자들에게 강력한 동기부여를 준다는 점에서 주목할만 하다.
사용자의 걸음이 기부로 이어질뿐만 아니라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할 경우 365mc 전문 식이영양사의 1:1 식단 컨설팅 기회도 제공된다. 전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캐릭터 '지방이'의 귀여운 응원은 덤이다.
365mc은 연말 자체 기부금과 '걷지방' 캠페인 참여자의 누적 걸음 수를 기부금액으로 환산해 도움이 필요한 가족돌봄청년에게 교육 자재(태블릿 및 데이터 요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오는 28일 출시를 앞두고 있는 '걷지방'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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