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은 지난 7일 미래의학관 6층 리베르타스 라운지에서 경기 서남부 권역 재난 대비 교육 훈련을 실시했다.
조한진 권역응급의료센터장은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은 재난거점병원으로서 지역 내 다수사상자 발생 시 각 기관이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합동 훈련을 시행할 계획이다"며 "더불어 권역응급의료센터 재난의료교육팀에 대한 지속적인 역량 강화와 함께 신속한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데에도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지난 4월 13일과 24일에도 권역 내 유관기관들과 재난의료 합동 교육 훈련을 진행한 바 있으며, 오는 11월에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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