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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구군 (재)양구스포츠재단 김영미 사무국장은 "'2023 양구 피스컵 탈북민&다문화 축구 페스티벌'을 국토의 정중앙 양구에서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다. 탈북민&다문화 선수들이 생각 이상으로 높은 수준의 축구 기량을 선보이며, 즐겁고 행복하게 공을 차는 모습을 보고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주최.주관사인 SH스포츠에이전시 문성환 대표는 "사회 소외계층인 탈북민&다문화가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을 주최할 수 있게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은 양구군에게 감사하다. 국토의 정중앙이라는 상징적인 지리적 위치에 있으면서 소외계층에게 즐거운 페스티벌을 마련해준 (재)양구군스포츠재단에게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