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라디오쇼' 박명수가 연예계 전반의 음주운전에 대해 쓴소리를 냈다.
이에 박명수는 "술은 혼자 먹는 게 아니다. 주변에서 말려야 한다. 이건 버릇"이라며 "실수로 그런 일이 생기면 참회해야 하는데 또 하면 버릇이다. 이건 운전 자체를 해선 안 된다"고 강하게 이야기했다.
박명수는 "동료들 얘기를 깊게 할 순 없지만 안타깝다"면서도 "사실 삼진아웃이라는 것도 잘못됐다. 한 번 걸리면 3년 동안 운전을 못하게 하는 건 어떨까 싶다"고 개인적 생각을 덧붙이기도 했다.
|
곽도원 소속사 마다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점에 대해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으나 곽도원은 과거 논란들도 재조명되며 '민폐 배우'가 됐다. 차기작으로 영화 '소방관', 티빙 오리지널 '빌런즈' 촬영을 모두 마쳐 편집도 어려운 상황. 공익광고 '디지털성범죄와의 전쟁'에도 출연했으나 이번 논란으로 계약서상 품위유지 의무를 어겼다고 판단, 출연료 전액까지 반납했다.
|
빅톤 허찬 역시 지난 9일 음주운전이 적발됐다. 논란 이틀 만인 11일 허찬은 빅톤의 탈퇴를 결정했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