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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미녀와 비교해도 '압살각'이다.
다이넬 크루거는 올랜도 블룸 등과 함께 출연한 '트로이'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미녀, 헬레나로 나온 바 있다. 이에 앞서 2002년 영화 '피아노 플레이어'로 데뷔한 크루거는 영화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 '페어웰 마이퀸', '매릴랜드', '밤쉘' 등에 출연했으며 '심판'으로 2017년 제70회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면서, 국내에도 널리 이름을 알렸다.
한편 송혜교는 김은숙 작가의 신작 '더 글로리' 촬영 중이다. 송혜교가 김은숙 작가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더 글로리'는 건축가를 꿈꾸던 여주인공이 고등학교 시절 잔인한 학교 폭력으로 자퇴한 후 가해자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그 아이 담임 교사로 부임해 벌이는 철저하고 슬픈 복수극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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