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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황희가 지성의 품으로 갔다.
이어 tvN '구미호뎐', 카카오TV '도시남녀의 사랑법', MBC 드라마 '검은 태양', KBS 2TV '달리와 감자탕' 등을 통해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인 그는, 특별히 '검은 태양'에서 국정원 요원 '오경석'으로 분해 장난기 가득한 매력과 더불어 선과 악을 오가는 얼굴을 그려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고, '달리와 감자탕'에서는 강력반 형사 '주원탁'으로 분해 남사친의 정석 다운 면모를 보여주며 여심을 자극하, 무학(김민재 분)과 달리(박규영 분)를 사이에 두고 벌이는 신경전을 통해 일명 '환장 브로맨스'를 선보이며 '무탁 커플' 추종자들을 생성하는 등,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에 써패스이엔티는 배우 황희가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폭넓은 활동을 이어가며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펼쳐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서포트를 아끼지 않을 것으로 전해 새 소속사와 함께 재도약에 시동을 걸고 있는 황희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이어가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써패스이엔티는 지성과 오랜 시간 함께 해온 매니저가 설립한 신생 회사. 황희 역시 지성과 인연이 깊다. '의사 요한'으로 호흡을 맞춘 뒤 러닝 예능프로그램인 'RUN'으로 인연을 이어가며 의리를 보여준 바 있다. 최근 지성은 매니저와의 의리와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써패스이엔티와 전속계약 소식을 전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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