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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정국이 '2021 베스트 보이' 톱10에 아시아인 유일 선정됐다.
이 중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아시아인으로 유일하게 톱10에 이름을 올리며 궁극의 '월드와이드 잇 보이'의 위엄을 자랑했다.
이에 엘르걸 러시아는 "루이비통 쇼에서 경이적인 성공을 거두었고, 그 후 세계 최고의 남자 모델로 인정받았다" 라며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의 2021 F/W 맨즈 컬렉션 쇼에서 맹활약을 펼친 정국을 호평하며 극찬했다.
정국은 터키 배우 '케렘 버신'(Kerem Bursin), 이탈리아 싱어송라이터 '다이마노 데이비드'(Damiano David), 할리우드 배우 '티모시 샬라메'(Timothy Chalamet), '톰 홀랜드'(Tom Holland) 등 쟁쟁한 해외 셀럽들과 함께 톱5에 랭크됐고 이외 5인으로는 싱어송라이터 '해리 스타일스'(Harry Styles), 영화 배우 '로버트 패틴슨'(Robert Pattinson), '세르게이 고로시코'(Sergei Goroshko) 등 대세 슈퍼 스타들이 대거 올랐다.
앞서 지난해 11월에는 정국이 엘르 이태리에서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에 아시아인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또 정국은 해리 스타일스, 케이트 페리, 올리비아 로드리고 등 당대 최고 셀럽들과 함께 독립기념일 불꽃놀이에 같이 가고 싶은 인물로 '아시아인 유일' 하게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에는 하퍼스 바자(Harper's Bazaar) 재팬이 선정한 2021년 최고의 활약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소띠' 셀러브리티 15인에 이름을 올리며 '올해의 얼굴'로 평가받았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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