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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토트넘)이 시즌 4호골을 집어넣었다. 토트넘이 AS로마에 앞서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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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3분 토트넘이 공세를 펼쳤다. 사르에게 패스가 들어갔다. 사르가 페널티 지역 안에서 볼을 잡았다. 상대 수비에 걸려 넘어졌다. 주심은 VAR 판독에 들어갔다. 온필드 리뷰까지 실시했다.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는 손흥민. 그는 가볍게 골로 연결시켰다. 전반 5분이었다. 손흥민의 시즌 4호골이기도 했다.
전반 22분 AS로마는 한 골을 더 집어넣었다. 패스를 주고받으며 토트넘 수비진을 흔들었다. 아크 서클 앞에서 날카로운 로빙 패스가 들어갔다. 엘 샤라위가 잡고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그러나 주심은 VAR 판독을 실시했다. 오프사이드로 판명됐다. 엘 샤라위가 조금 더 앞서 있었다. 골은 인정되지 않았다.
토트넘이 공세를 펼쳤다. 전반 26분 손흥민에서 그래이로 볼이 이어졌다. 그래이의 크로스가 문전 앞 혼전을 만들었다. 문전 아에서 슈팅이 나왔지만 골키퍼와 수비진에게 걸렸다. 그러자 AS로마는 전반 27분 디발라가 치고 들어가 슈팅을 때렸다. 포스터 골키퍼가 막았다. 토트넘이 반격했다. 전반 29분 사르가 패스를 받아 치고 들어갔다. 마지막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정면이었다.
전반 34분 토트넘이 다시 앞서나갔다. 2선에서 손흥민이 수비에 가담해 볼을 잡았다. 사르에게 패스했다. 사르가 그대로 전방 뒷공간을 향해 로빙 패스를 찔렀다. 클루셰프스키가 잡았다. 측면으로 들어간 후 크로스했다. 이를 존슨이 그대로 달려와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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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종료 휘슬이 울렸다. 토트넘이 앞선 채 전반이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