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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L현장리뷰]'손흥민 시즌 4호골' 토트넘, AS로마와 2대2 무승부, 후반 막판 극장골 내주며 승점 1점 추가에 그쳐

이건 기자

기사입력 2024-11-29 06:56


[UEL현장리뷰]'손흥민 시즌 4호골' 토트넘, AS로마와 2대2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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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토트넘)이 시즌 4호골을 집어넣었다. 그러나 토트넘은 후반 추가시간 동점골을 내주며 결국 비겼다.

토트넘은 28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AS로마와의 2024~2025시즌 유로파리그(UEL) 리그페이즈 5라운드 경기에서 2대2로 비겼다. 손흥민은 전반 5분 페널티킥을 골로 연결했다.

토트넘은 4-2-3-1 전형으로 나섰다. 솔랑케가 원톱으로 나섰다. 좌우에는 손흥민과 존슨이 배치됐다. 중앙 미드필더 자리에는 클루셰프스키가 섰다. 허리 2선에는 벤탕쿠르와 사르가 자리했다. 드라구신과 데이비스가 센터백으로 나선 가운데 좌우에는 그래이와 포로가 배치됐다. 골문은 포스터가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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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3분 토트넘이 공세를 펼쳤다. 사르에게 패스가 들어갔다. 사르가 페널티 지역 안에서 볼을 잡았다. 상대 수비에 걸려 넘어졌다. 주심은 VAR 판독에 들어갔다. 온필드 리뷰까지 실시했다.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는 손흥민. 그는 가볍게 골로 연결시켰다. 전반 5분이었다. 손흥민의 시즌 4호골이기도 했다.

AS로마는 전반 20분 동점골을 넣었다. 프리킥이었다. 왼쪽 측면에서 디발라가 프리킥을 올렸다. 이를 은디카가 그대로 문전 앞에서 헤더로 연결, 골망을 흔들었다. 경기는 원점으로 되돌아갔다.

전반 22분 AS로마는 한 골을 더 집어넣었다. 패스를 주고받으며 토트넘 수비진을 흔들었다. 아크 서클 앞에서 날카로운 로빙 패스가 들어갔다. 엘 샤라위가 잡고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그러나 주심은 VAR 판독을 실시했다. 오프사이드로 판명됐다. 엘 샤라위가 조금 더 앞서 있었다. 골은 인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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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공세를 펼쳤다. 전반 26분 손흥민에서 그래이로 볼이 이어졌다. 그래이의 크로스가 문전 앞 혼전을 만들었다. 문전 아에서 슈팅이 나왔지만 골키퍼와 수비진에게 걸렸다. 그러자 AS로마는 전반 27분 디발라가 치고 들어가 슈팅을 때렸다. 포스터 골키퍼가 막았다. 토트넘이 반격했다. 전반 29분 사르가 패스를 받아 치고 들어갔다. 마지막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정면이었다.

전반 34분 토트넘이 다시 앞서나갔다. 2선에서 손흥민이 수비에 가담해 볼을 잡았다. 사르에게 패스했다. 사르가 그대로 전방 뒷공간을 향해 로빙 패스를 찔렀다. 클루셰프스키가 잡았다. 측면으로 들어간 후 크로스했다. 이를 존슨이 그대로 달려와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35분 다시 토트넘이 기회를 만들었다. 2선에서 사르가 날카로운 스루패스를 찔렀다. 클루셰프스키가 슈팅했다. 골대를 맞고 나왔다. 이를 손흥민이 슈팅했다. 골문을 넘겼다. 전반 40분 다시 찬스가 찾아왔다. 아크 서클에서 포로의 슈팅이 수비수 맞고 굴절됐다. 이를 손흥민이 잡았다. 그대로 슈팅했다. 스빌라 골키퍼의 슈퍼 세이브에 막혔다.

전반 종료 휘슬이 울렸다. 토트넘이 앞선 채 전반이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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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을 앞두고 AS로마는 디발라를 빼고 소울레를 투입했다. 후반 3분 토트넘이 역습을 펼쳤다. 솔랑케가 치고 들어갔다. 오른쪽에서 파고 들던 클루셰프스키에게 패스했다. 클루셰프스키가 슈팅했다. 수비수에 걸렸다. 뒤로 흐른 볼을 존슨이 그대로 때렸다. 골문을 넘겼다.

후반 8분 로마는 골망을 갈랐다. 2선에서 패스가 들어갔고 이를 도빅이 그대로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그러나 오프사이드였다. 부심이 기를 들어올렸다.

후반 10분 다시 도빅이 골을 만들었다. 오른쪽에서 크로스가 올라왔다. 도빅이 슈팅했다. 그러나 이번에도 부심이 기를 들어올렸다. 오프사이드로 판명됐다.

AS로마의 공세는 계속 이어졌다. 후반 15분 오른쪽 라인에서 크로스가 올라왔다. 반대편에서 달려들던 앙헬리노가 그대로 슈팅했다. 포로 몸맞고 골대 맞고 나왔다.

토트넘은 후반 17분 포로가 아크 서클 앞에서 오른발 직접 프리킥 슈팅을 시도했다. 골대를 강타하고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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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18분 토트넘이 다시 찬스를 만들었다. 솔랑케가 왼쪽 라인을 치고 들어갔다. 수비수를 제친 후 그대로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반대편에 있는 존슨에게 패스했다. 수비수가 걷어냈다.

후반 23분 토트넘은 사르와 존슨을 빼고 매디슨과 비수마를 넣었다. 이에 AS로마는 엘 샤라위를 빼고 살레마커스를 넣었다. 후반 25분 손흥민이 간결한 패스로 찬스를 만들었다. 매디슨이 잡고 다시 연결했다. 솔랑케가 슈팅했다. 골키퍼가 막았다.

후반 33분 토트넘은 손흥민과 벤탕쿠르를 빼고 베리발과 베르너를 넣었다. 후반 35분 토트넘은 찬스를 놓쳤다. 왼쪽에서 크로스가 올라왔다. 솔랑케가 헤더를 시도했다. 골대를 맞고 나왔다. 솔랑케가 넘어진 상태에서 슈팅을 시도했다. 도 다시 막혔다.이어진 공격에서 포로가 슈팅했다. 골키퍼 품에 안겼다.

남은 시간 AS로마가 공세를 펼쳤다. 결국 로마는 동점골을 만들었다. 후반 추가시간 코너킥 상황에서 볼이 뒤로 돌았다. 왼쪽 라인으로 패스가 갔다. 크로스가 올라왔다. 앙헬리뇨가 그대로 달려들어 골을 만들어냈다.

경기 종료 휘슬이 울렸다. 토트넘은 다잡은 승리를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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