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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새해 시작과 함께 기네스 신기록 소식을 전해왔다.
해당 셀카 속 정국은 해변가에서 해가 지고 있는 순간을 배경으로 한 폭의 영화 같은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 게시물은 2분 만에 100만 '좋아요'를 받으며 역대 인스타그램 '최단' 시간 100만 '좋아요'를 기록했다. 이는 인스타그램에서 3분 만에 100만 '좋아요'를 받은 브라질 출신 'Juilette Freire'의 기네스 세계 기록을 깬 것.
이 같은 사실은 미국 연예 매체 '올케이팝'(allkpop), 연예 전문지 '트랙리스트'(Tracklist) 등이 전했다.
또 해당 게시물은 8분 만에 200만, 30분 만에 300만, 51분 만에 400만, 1시간 24분 만에 500만, 2시간 7분 만에 600만 등 아시아인 최단 '좋아요'를 기록했다.
한편, 해당 게시물은 1일 오전 8시50분 현재 913만 '좋아요'를 넘어섰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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