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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트와이스가 1일 데뷔 첫 영어 싱글 '더 필스'를 발매하고 국내외 팬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신곡 '더 필스'는 첫눈에 반했을 때 설레고 행복한 감정을 가사로 녹였고, 그루브한 베이스 사운드와 디스코 신스 비트 등으로 이루어진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특징이다. 트와이스는 정식 발매를 앞두고 밝고 경쾌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여러 티징 콘텐츠를 공개하며 그룹만의 매력을 선사해 영어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특히 트와이스는 데뷔 첫 영어 싱글 발매를 기념해 월드와이드 활약을 펼친다. 발매 당일 오후 2시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를 열고 국내 및 해외 팬들과 소통하고, 1일(현지시간) 미국 NBC의 유명 방송 프로그램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펄론'(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에 등장해 신곡 '더 필스' 무대를 첫 선보인다. 6일(현지시간)에는 ABC의 인기 프로그램 'GMA3: 왓 유 니드 투 노'(GMA3: What You Need to Know)에 출연한다.
'더 필스'는 1일 오후 1시, 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정식 발매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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