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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고통 받고 있는 자영업자들의 현실을 보고 눈물을 쏟았다.
한편 홍석천은 20년 간 이태원에서 식당 7개를 운영해왔으나 지난해 코로나 영향으로 모두 문을 닫았다. 그는 지난달 26일 방송된 IHQ 예능프로그램 '돈쭐내러 왔습니다'에 출연해 "마지막으로 문 닫은 가게가 이태원에 있던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코로나가 금방 끝날 줄 알고 리모델링까지 새로 했는데 코로나 확진자 급증으로 영업을 포기해야 했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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