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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허재가 혼자만의 여행을 즐겼다.
불국사로 가는 길은 쉽지 않았다. 결국 버스에 탑승했지만 결제하는 곳을 제대로 찾지 못해 허둥지둥했다. 버스를 탄 후에는 다른 승객에게 "버스는 안전벨트를 안 매도 되는 거냐"고 물어 완벽한 '버알못'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낸다.
결국 허재는 물어 물어 불국사에 도착했다. 두 아들들, 허웅 허훈을 위해 연등을 달았다. "왜 아내 것은 달지 않았냐"는 패널들의 질문에 허재는 "돈이 더 들어가서 웅이 훈이 것만 간편하게 했다, 웅이 엄마 건 웅이 엄마가 다는 걸로"라고 말하며 머쓱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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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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