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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김남길이 드라마 '아일랜드'에서 주인공 '반' 역으로 돌아온다.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며 작품마다 새로운 캐릭터를 창조해온 김남길이 인간과 요괴가 지닌 극과 극의 면모를 어떻게 그려낼지 '아일랜드'에 대한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김남길은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 '길스토리이엔티'를 설립해 독자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2021년)는 영화 '보호자', '비상선언'이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 영화 '야행' 촬영에 한창이다. 드라마 '아일랜드'는 '조작된 도시', '웰컴 투 동막골' 등을 연출한 배종 감독이 참여해 기대를 더하고 있다.
'아일랜드'는 올 하반기 편성을 논의 중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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