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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만능 엔터테이너 천명훈이 '전국민 드루와'에 출격한다.
이날 천명훈은 "자숙의 아이콘입니다"라며 특유의 해맑은 표정으로 '드루와'의 문을 두드렸다고. 그는 "오해하신 분들이 많다. '방송 금지 당해서 자숙하는 거 아니냐'는 얘기를 들을까 봐 얼굴 비추려고 나왔다"라며 웃픈 사연을 전했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자숙 연예인' 오명을 털어버리기 위해 '드루와'를 찾았다는 천명훈은 "NRG 그룹으로 명성을 떨치다가 신인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다"며 변화에 대한 야심찬 각오를 드러냈다고 한다. 또한 최근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에서 영탁과 맞붙어 패했던 천명훈은 자신이 질 수밖에 없었던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고.
빵빵 터지는 입담과 부담 폭발 하이텐션을 자랑한 천명훈과의 특별한 만남은 과연 어땠을지, 최종 우승자에게 300만 원을 지급하는 파격 시스템이 새로 도입된 MBN '전국민 드루와'는 20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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