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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정경호가 휴먼 코미디 영화 '압구정 리포트'(임진순 감독, 홍필름·팀고릴라·BA엔터테인먼트 제작)로 스크린 컴백을 예고했다.
정경호는 지난달 28일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흉부외과 부교수 김준완 역으로 열연을 펼쳐 많은 사랑을 받았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김준완으로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만든 정경호가 잠시 휴식기를 가진 뒤 올여름 '압구정 리포트'로 컴백해 '대세' 행보를 이어갈 예정. 로맨스 영화 '그리울 련'(15, 한철수 감독) 이후 '압구정 리포트'로 무려 5년 만에 스크린 컴백을 예고한 정경호는 '압구정 리포트'에서 성형외과 의사로 변신, '슬기로운 의사생활'와 180도 다른 의사 캐릭터로 마동석과 차진 케미스트리를 펼친다.
한편, '압구정 리포트'는 주·조연 캐스팅을 완성한 뒤 오는 8월 중순 크랭크 인 한다. 투자·배급은 쇼박스가 맡으며 '동네사람들' '슈퍼스타'의 임진순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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