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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유승호가 살이 쪘다는 외모 지적에 "일부러 찌웠다"고 심경을 밝혔다.
그런데 방송 이후 일부 시청자들은 얼굴 살이 올라온 유승호의 외모를 지적하며 악플을 게재했다. 이에 대해 유승호는 배역을 위해 일부러 살을 찌웠다는 해명 글을 직접 올린 것으로 보인다. 이후 유승호는 해당 글을 삭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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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재륜 기자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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