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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MBC '공부가 머니?'에 개그우먼 겸 가수 라윤경 가족이 출연한다.
남편 김시명 씨는 현재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수로, 세계 상위 1%에 해당하는 IQ를 가지고 있다고. 한국에서는 IQ 측정이 불가해 영국 런던에서 검사를 했었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공부가 머니?'를 찾은 이유에 대해 라윤경은 "결혼할 때 남편이 자기가 머리도 좋고 아이들 가르치는 직업을 가지고 있으니 아이 교육은 믿으라고 했었다. 하지만 호언장담과 달리 못 가르치겠다"며 포기를 선언했다고. 이에 김시명 씨는 "제 자식은 마음대로 안 되더라고요"라며 멋쩍은 웃음을 보여 고민 사연에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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