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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오늘(11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21번째 골목 공릉동 '기찻길 골목' 마지막 편이 방송된다.
4주 연속 손님을 위하는 장사 마인드로 백종원을 감동시켰던 '찌개백반집'에는 UFC 세계 4위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방문했다. 정찬성은 별명에 걸맞게 클라스가 다른 먹방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고 급기야 "장모님 죄송합니다"라고 사과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공식 촬영 종료 후 3MC는 다시 '찌개백반집'을 찾았다. 갑작스러운 백종원의 방문에 반가움도 잠시, 사장님들은 업그레이드 제육볶음을 권해 평가를 요청했고 자타공인 '제육 감별사' MC 김성주가 나섰다. 그동안 찌개백반집 음식 시식을 해본 적 없는 김성주는 '제육 감별사'라는 본분마저 잊은 채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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