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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톱 여배우와 피아니스트 부부는 어떤 일상을 보낼까.
특히 결혼 8년차, 연년생 형제의 엄마가 된 강성연은 숨 돌릴 틈 없이 바쁜 현실 주부의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들의 폭풍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하지만 바쁜 강성연과 달리 김가온은 혼자만 다른 세상에 사는 듯 여유 넘치는 일상을 보내 극과 극 부부의 일상이 기대감을 모을 예정.
한편, 이런 가운데 아이가 냉장고에 사인펜으로 낙서하는 사건이 벌어지고, 지우려는 강성연과 지우지 말자는 김가온의 갈등이 오픈되어 궁금증을 모았다. 김가온은 조목조목 엉뚱한(?) 이유를 대며 결사반대해 강성연의 분노 게이지를 상승시켰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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