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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러블리즈 케이, 골든차일드 장준과 태그가 '슈가맨3'의 마지막 회 출연 후 소감을 전했다.
특히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는 퍼포먼스와 함께 흔들림 없는 가창력으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펼쳐내 판정단의 박수갈채를 받아냈다. 방송 후에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는 등 화제를 모았다.
방송 이후 케이, 이장준, 태그는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출연 소감을 전했다. 먼저 케이는 "자자 선배님의 '버스 안에서'라는 곡을 더 신나고 파워풀하게 편곡하여 관객들과 즐길 수 있는 무대를 꾸며봤다"라며 "'슈가맨3'의 마지막 무대를 장식하게 되어 정말 영광이다. 슈가맨을 통해 많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고, 성장할 수 있었기에 잊지 못할 프로그램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태그는 "일단 무대 할 때 굉장히 신났고, 내가 태어나기도 전에 이렇게 멋진 노래와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주셨던 자자 선배님이 굉장히 존경스럽다. 많이 부족했지만 그래도 저희 무대를 보고 박수를 쳐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고, 슈가맨 첫 출연인데도 불구하고 따뜻하게 맞이해주신 유재석 선배님, 유희열 선배님, 헤이즈 선배님, 김이나 선배님께 감사드린다"라며 훈훈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러블리즈 케이, 골든차일드 이장준, 태그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지난 6일 밤 11시 '슈가맨3'의 생생한 연습 과정을 담은 비하인드 영상을 추가로 공개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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