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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레인보우 지숙과 공개 열애 중인 프로그래머 겸 기업인 이두희가 마스크 알림 앱을 공유해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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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날로 갈수록 증가한 가운데 국민들은 마스크 수급난까지 겪으며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두희가 코딩이라는 재능을 기부, 마스크를 좀 더 편리하게 구입하도록 도왔다. 이에 팬들은 이두희와 이를 응원한 지숙에게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며 극찬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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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는 "코딩은 사회적 영향력이 있을때 그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만드느라 정말 고생 많았습니다"고 적으며 함께 개발한 개발자들의 이름을 적어 공을 돌리기도 했다.
이두희는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재학 시절 서울대 전산시스템의 보안 문제를 제기한 뒤 고쳐지지 않자 경고 차원에서 연예인 김태희 씨 사진을 대학 전산망에서 해킹해 '서울대 천재 해커'라는 별명을 얻은 유명 개발자다. 지난 2013년 방송된 tvN 예능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에 출연하며 유명세를 탔다. 2014년에는 홍진호와 함께 콩두컴퍼니라는 회사를 설립해 스타트업 클래스팅 개발을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가수 홍진영의 게임친구로 SBS '미운우리새끼'에 등장하기도 했다.
이두희와 지숙은 오는 9일 MBC '리얼연애 부러우면 지는거다'에 동반 출연한다.
남재륜 기자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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