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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3월 개봉을 앞둔 영화 '뮬란'(니키 카로 감독)이 국내서 큰 흥행 성적을 거둔 디즈니 라이브 액션의 흥행 계보를 이을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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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개봉해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전성기를 이끈 작품 중 하나인 '뮬란'은 디즈니 애니메이션 사상 가장 혁신적인 캐릭터가 등장했다는 평과 함께 동서양, 성별, 세대 차를 뛰어넘어 모든 인류에게 용기를 주는 영화로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의 인생 영화로 손꼽히고 있다.
이렇듯 많은 사람들의 기대와 관심 속에 22년 만에 라이브 액션으로 돌아오는 '뮬란'은 디즈니 스튜디오에서 선보인 라이브 액션 영화 중 최대의 제작비를 투입한 디즈니 최초의 서사 액션 블록버스터 장르의 영화로 할리우드의 내로라하는 제작진과 함께 업그레이드된 스토리와 스케일을 예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뮬란'은 스스로의 운명을 개척한 뮬란의 서사를 현시대에 맞춰 재해석, 모든 한계를 극복하고 전사로 성장해 진정한 자신을 찾아가는 뮬란의 캐릭터를 더욱 입체적으로 그려낸 것으로 전해져 3월, 극장가를 찾은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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