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이 오는 16일 오후 7시 30분 야마하뮤직커뮤니케이션센터에서 제127회 아트엠콘서트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또한 첼리스트 우지연은 KBS교향악단, 프랑크푸르트 챔버 등 다수의 협연 경험이 있으며, 피아니스트 오윤주는 독일 뷔르츠부르크 국립음대를 수석으로 졸업, 현재 코리아나 챔버 뮤직소사이어티 단원으로 활동 중이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슈베르트의 '현악 3중주 1번 내림 나장조, 작품 471'을 비롯한 슈트라우스의 '바바리안 민속곡 변주곡', 수크의 '피아노 4중주 가단조, 작품1' 그리고 드보르작의 '피아노 4중주 내림 마장조, 작품 87' 등의 곡을 선보인다.
한편, 2020년 아트엠콘서트에는 피아니스트 문지영, 첼리스트 박유신, 플루티스트 박예람, 판소리 명창 정혜빈, 야마하 라이징 아티스트 공연까지 최정상 연주자로 구성된 알차고 재미있는 클래식 공연 라인업이 준비돼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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