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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류승범이 옛 연인인 공효진을 언급했다.
이어 류승범은 '머리스타일을 정할 때 기준이 있느냐'는 청취자의 질문에 "머리를 기르게 된 이유가 1~2년 정도 섬에 있으면서 어쩔 수 없이 머리를 자를 수가 없었다"며 "그런데 마침 '타짜' 감독님이 머리스타일을 마음에 들어 하셔서 그대로 찍게 됐다"고 답했다.
이후 류승범은 DJ 주진우가 "한국 드라마는 보는 지, 특히 '동백꽃 필 무렵'은 봤느냐"고 묻자 "효진이가 나와서 봤더라면 좋은데. (못 봤다) 걔가 많이 떴어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류승범과 공효진은 약 10년간 열애했지만 지난 2012년 결별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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