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 특화 병원 365mc가 서울대 심리학과 안우영 교수 연구팀과 함께 임상 심리학 기반의 비만 특화 인지 행동치료 체계 구축에 도전한다. 비만 치료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다.
특히 실천지수 시스템 및 전용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은 지방흡입 수술 후 고객이 효과적으로 비만을 치료하고 감량 체중을 잘 유지할 수 있도록 생활 전반에 걸친 비만 원인을 치료해주는 365mc 만의 독창적인 솔루션이다.
협약에 따라 365mc는 수 백만에 이르는 방대한 임상 데이터를 제공하고, 기존 실천지수 시스템을 개인별 개별화 알고리즘에 기반한 맞춤형 심리적 개입 치료 시스템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낼 계획이다.
첨단 IT 기술이 접목된 지방흡입 후관리 전용 행동 수정 요법 툴의 개발은 2021년 말에 완료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365mc는 성별·인종·체질·식습관·문화 등이 천차만별인 글로벌 지방흡입 고객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안우영 교수는 2017년 미국 심리학회(APS)가 뛰어난 업적으로 심리학 발전에 기여한 젊은 심리학자에게 주는 'Rising Star' 상을 수상했고, 저명한 신경과학 학술지인 Journal of Neuroscience 및 eLife에서 편집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심리학자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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