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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영국 공영방송 BBC가 K-Pop 다큐멘터리를 통해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와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를 집중 조명했다.
더불어 이수만 프로듀서가 직접 프로듀싱하는 현장에도 동행, 미국 데뷔를 앞둔 슈퍼엠(SuperM)의 '쟈핑(Jopping)' 녹음 및 촬영 현장을 방문해 멤버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음은 물론, 이수만 프로듀서가 현장을 지휘하며 세심하게 디렉팅하는 모습에 주목해 "이수만 프로듀서가 굉장히 꼼꼼하게 디렉팅을 하는 것 같다"고 언급하는 등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또한 'K-Pop 메가스타' 엑소의 콘서트 및 백현의 솔로 앨범 음악 방송 현장도 방문해 직접 K-Pop 팬덤 문화를 체험, 팬들이 응원봉을 흔들며 한 목소리로 응원 구호를 외치는 모습을 보고 감탄했으며, 서울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 전시를 둘러보고 K-Pop이 음악뿐만 아니라 안무, 패션 등 다양한 요소가 집약되어 있음을 소개하기도 했다.
제임스 발라디는 "K-Pop은 한국의 엄청난 성공 스토리"라며, "K-Pop을 만드는 선도 기업들의 이면에는 열정적이고 헌신적인 사람들이 있다. 저는 이 모든 것을 시작하고 지금까지도 여전히 업계를 이끌고 있는 사람(이수만 프로듀서)을 만났고, 작곡가들, 뮤직비디오 제작자, 다양한 아이돌을 만났다. 그들은 모두 성공을 원했고 각자의 아픔이 있었다. 이것이 바로 K-Pop의 인간적인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사랑에 빠지지 않을 수 없다"고 방송을 마무리했다.
BBC는 이번 다큐멘터리 제작을 위해 지난 7월 한국을 방문, 이수만 프로듀서와 만나 K-Pop에 대한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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