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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호구 반전 스릴러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정인선의 첫 촬영 스틸이 공개돼 이목이 집중된다. 열정 충만한 동네 경찰 '심보경'에 완벽히 녹아 든 그의 싹싹한 미소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르르 녹아 들게 한다.
이 가운데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측이 4일(금), '심보경'으로 변신한 정인선의 첫 촬영 스틸을 공개해 관심을 높이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 정인선은 경찰 제복을 갖춰 입고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내뿜는 모습. 하지만 경찰 제복으로도 감춰지지 않는 청순한 매력이 시선을 떼지 못하게 한다.
이어 정인선은 동그란 눈망울을 반짝이며 동네를 순찰하는가 하면, 싹싹하게 시민을 응대하고 있는 친절한 경찰의 면모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얼굴 가득 햇살 미소를 머금은 정인선의 표정에서 풍겨져 나오는 밝은 기운이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한다. 이에 정인선이 꿈 대신 현실을 선택하고 동네 경찰로 살아가면서도, 마음 속 열정을 잃지 않은 '심보경'으로 분해 보여줄 활약과 매력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제작진은 "정인선은 탄탄한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첫 촬영부터 '심보경' 그 자체의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더욱이 그는 동네 경찰로서 소탈하고 싹싹한 면모와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뿜어내며 현장에 웃음꽃이 피게 만들고 있다"면서, "정인선이 '심보경'으로 분해 보여줄 인생 연기와 매력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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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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