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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김서형과 류덕환이 '아무도 모른다' 출연을 확정했다.
이어 류덕환은 중학교 과학교사 이선우 역을 맡았다. 이선우는 형사 차영진과 함께 걷잡을 수 없는 사건의 소용돌이 속으로 휘말리게 된다. 류덕환은 브라운관과 스크린은 물론 무대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색깔 있는 연기와 에너지를 발산하는 배우다. 특히 장르물 작품에서 특유의 날카로운 집중력과 표현력을 발휘, 언론과 대중의 호평을 이끌고 있다. 그런 류덕환이 '아무도 모른다' 속 이선우를 만나 어떤 숨 막히는 열연을 펼칠지 벌써부터 궁금하다.
김서형과 류덕환. 이름만으로도 심장이 뛸 만큼 탁월한 배우들이 만났다. 그것도 이들이 가장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장르물을 통해 만났다. 웰메이드 드라마 '아무도 모른다'가 기대될 수밖에 없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한편 SBS 새 드라마 '아무도 모른다'는 2020년 상반기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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