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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트와이스가 2019 월드투어 중 일본에서 3회 추가 공연을 확정 지었다.
트와이스는 앞선 7월 17일 일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일본 7개 도시 12회 공연을 예고했다.
하지만 현지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치바, 후쿠오카, 시즈오카에서 추가 공연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10월 23일 홋카이도 마코마나이 세키스이 하임 아이스 아레나, 10월 27일과 29일, 30일 치바 마쿠하리 멧세 국제 전시장 9-11홀, 11월 6일과 7일 오사카 오사카 성 홀, 16일과 17일 미야기 세키스이 하임 수퍼 아레나, 29~30일과 12월 1일 아이치 포트 멧세 나고야 3호관, 내년 2월 11일과 12일 후쿠오카 마린 멧세 후쿠오카, 2월 22일, 23일 시즈오카 에코파 아레나에서 현지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트와이스는 전 세계 16개 도시 25회 공연에 달하는 대규모의 월드투어를 펼치며 'K팝 원톱 걸그룹'다운 위상을 뽐낸다.
또한 이보다 앞선 지난 4월 6일 나고야 돔을 마지막으로 K팝 걸그룹 최초 일본 3개 도시, 5회 돔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일본에서 발표한 모든 앨범이 '8연속 플래티넘'(일본 레코드 협회가 출하량 25만 장을 넘은 앨범에 수여하는 인증)을 달성하는 진기록까지 세웠다.
오는 11월 20일 일본 2집 '&TWICE'(앤드트와이스)와 타이틀곡 'Fake & True'(페이크 앤드 트루)를 공개하며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트와이스는 23일 한국에서 발매한 미니 8집 'Feel Speical'과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국내외 음악 차트에서 1위를 석권하며 '12연속 히트'의 쾌거를 이뤘다.
'Feel Special'은 JYP 수장 박진영이 작사, 작곡을 맡아 '따뜻한 말 한마디가 큰 위로가 된다'는 메시지에 트렌디한 멜로디를 입힌 곡이다.
신보 'Feel Special'은 발매 당일(23일) 일본 라인 톱 100차트서 수록곡 전부 1위부터 7위까지 '차트 줄 세우기'를 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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