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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무조건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다."며 강한 의지를 내보였던 배우 고 이일재. 연기 복귀에 대한 열정이 강했던 만큼 그의 갑작스러운 죽음이 더욱 안타깝고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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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이후 활동이 뜸하던 이일재는 지난해 tvN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폐암 4기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투병 고백에도 여전히 유쾌한 모습과 밝은 미소를 보여주며 시청자의 응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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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불과 5개월만에 전해진 비보. 복귀를 꿈꿨던 그의 안타까운 죽음에 그를 사랑했던 시청자는 물론 네티즌 모두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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