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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박신양이 날카로운 수사 촉을 빛내며, 고현정의 살인 행각을 맹렬하게 추격한다.
조들호가 이자경의 살인의 목적을 조금씩 밝혀가고 있는 현재, 오늘(11일) 방송에서는 조들호가 사건 현장에서 국일병원장의 사인이 심장 마비가 아님을 알아챈다. 날카로운 촉과 예리한 눈썰미를 통해 타살의 가능성을 증명할 증거를 획득, 사건의 새 국면을 일으킨다고.
뿐만 아니라 툴툴거려도 알게 모르게 조들호에게 든든한 힘이 되어주고 있는 최형탁과의 완벽한 공조 케미를 통해 안방극장을 시간 순삭 시킬 예정이다.
이에 진실을 밝히려는 조들호와 감추려는 이자경 사이의 진실 게임으로 또 한 번 치열한 두뇌싸움을 예고, 한층 더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전개에 본방 사수 욕구가 솟구친다.
과연 조들호가 발견한 결정적 단서는 무엇이며, 이를 통해 이자경의 발목을 잡을 수 있을지 오늘(11일) 밤 10시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 13, 1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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