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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소프트 김호상 대표, 재능나눔 공헌대상 서울시장 표창 수여

정현석 기자

기사입력 2018-11-28 10:12 | 최종수정 2018-11-28 10:46



스크린 스포츠 등 소프트웨어 전문개발기업 ㈜나라소프트의 김호상 대표(사진 오른쪽)가 재능나눔의 공로를 인정 받아 서울시장 표창을 받았다.

김호상 대표는 27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8 하반기 창조혁신 경영대상 & 재능나눔 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받았다.

주최 측 관계자는 "㈜나라소프트 김호상 대표는 10여년간 개발된 교육과 관련한 소프트웨어 제품을 수년 전부터 학교 등 사회 공익처에 기부를 해왔으며, 소프트웨어 기술을 근간으로 사회 공익적 사업을 전개해 가고 있다"고 수상 이유를 밝혔다.

㈜나라소프트는 지난 17년간 100여종의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왔으며 최근 일부 초등학교 가상현실 스포츠실에 스마트스크린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골프 박세리, 최혜영, 서희경, 테니스 이형택, 축구 이운재, 야구 김선섭, 양궁 주현정 등 스타 출신 선수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만들어진 스포츠교육 컨텐츠 제작, 보급 등 공익적 사업에도 힘써왔다.

최근 코넥스 한국거래소에 상장한 ㈜나라소프트는 체육교육문화 복지형 스마트스크린 통합시스템의 글로벌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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