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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미스터 션샤인' 김민정이 통쾌하고 박력 넘치는 활약을 펼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또, 글로리 호텔에서 타카시의 환영식이 벌여졌다. 한 일본군은 히나에게 술을 따르라며 자극했고 히나는 "전 못난 사내와 술을 마시지 않습니다."라며 히나 표 '펜싱 액션'으로 일본군과 숨 막히는 대결에서 승리해 통쾌한 응징을 가했다.
특히, 히나는 여유로운 미소를 잃지 않으며 "즐거운 대결이었습니다. 제가 이기기도 했구요"라며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해 안방극장에 사이다를 전했다.
한편, '미스터 션샤인'은 신미양요(1871년) 때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자신을 버린 조국인 조선으로 돌아와 주둔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 매주 주말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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