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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오리지널 '플레이어'의 송승헌이 "모든 것이 새롭고 재밌다"는 소감을 전했다. 그동안 본적 없는 역대급 연기 변신이 기대되는 이유다.
그래서일까. 촬영이 너무 재미있고, 거짓말처럼 촬영장이 매일 그립다는 그는 '플레이어' 4인방의 리더로서 함께 촬영중인 전국구 베스트 드라이버 차아령 역의 정수정, 천재 해킹 마스터 임병민 역의 이시언, 주먹요정 도진웅 역의 태원석에 대한 아낌없는 칭찬도 잊지 않았다. "모든 캐릭터가 다른 배우를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잘 어울린다. 나중에 드라마를 보시면 깜짝 놀라실거다"라며, "이렇게 좋은 기운들이 시청자분들이 꼭 전달될 것이라 믿는다"고 자신했다.
어느 때보다 자신감과 활력으로 넘쳐 기대감을 한껏 불어넣고 있는 송승헌은 마지막으로, "하리라는 캐릭터는 배우 송승헌이 아니면 안 된다는 말을 듣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치며 "주말에 무조건 봐야 하는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9월29일 첫 방송까지 관심과 애정으로 기다려달라"는 당부를 덧붙였다.
'보이스2' 후속으로 9월 29일 밤 10시 20분 OCN에서 첫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