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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힐, 폭염에 지친 군 장병에 19억 원 상당 마스크팩 기증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8-08-05 13:11



글로벌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을 보유한 엘앤피코스메틱이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도 국가 안보를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총 19억 원 상당의 마스크팩을 기증했다.

엘앤피코스메틱은 여름철 군 장병들의 건강한 피부 관리를 위해 군부대 8곳에 마스크팩 56만여 장을 기증하는 한편, 지난 3일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육군 제1보병사단을 방문해 마스크팩 전달식을 갖고 군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번 기증을 위해 메디힐은 총 19억 원 상당의 마스크팩 56만여 장을 준비했으며 총 8개 군 부대에 각 7만여 장씩의 마스크팩이 기증된다. 마스크팩은 특전사령부, 수도방위사령부, 공군작전사령부, 공군사관학교, 육군 제1사단, 제8사단, 제25사단, 제26사단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증 품목은 메디힐의 대표 제품인 'N.M.F 아쿠아링 앰플 마스크', '메디힐 마유 프로아틴 3X 마스크'를 비롯해 총 7종으로 구성됐다. 'N.M.F 아쿠아링 앰플 마스크'는 액티브 워터 시스템을 적용해 피부에 수분 코팅 막을 형성해주어 뜨거운 햇빛 아래 훈련으로 거칠어진 군 장병들의 피부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엘앤피코스메틱 차대익 사장은 "기록적인 폭염에도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고생하는 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스크팩을 기증하게 됐다"며 "군 장병들이 훈련으로 지친 피부를 관리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는 데 이번 기증이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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