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이태임이 사업가 남자친구와 결혼을 앞두고 있다. 현재 임신 3개월이다.
또 소속사 측은 "이태임의 남자친구는 루머에 나왔던 이시형 씨는 절대 아니다. 연상의 사업가다. 지난해 연말에 만났고 열애 끝에 임신을 했다. 출산 후 결혼을 할 것이라고 한다. 현재 소속사와는 계약이 남아 있었지만, 위약금을 내고 원만히 정리했다"고 밝혔다. 이태임의 남자친구는 1974년생의 M&A 전문가이며 이태임은 1년여 남아있던 소속사와의 전속계약을 위약금 지불 후 정리했다.
앞서 이태임은 지난 19일 자신의 SNS에 "여러 생각과 고통 속에서 지난날 너무 힘들었습니다. 저는 앞으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했습니다"라며 은퇴를 암시하는 글을 공개했으며 연예계 은퇴를 선언한 후 잠적했다.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