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2018년 가요계의 기대주 민서의 데뷔 프로젝트가 베일을 벗었다.
지난해 11월 윤종신의 히트곡 '좋니'의 답가 버전인 '좋아'로 큰 사랑을 받은 민서는 오는 3월 6일 '멋진 꿈'으로 정식 데뷔한다.
'멋진 꿈'은 연애를 글로 배운 여자가 처음 느끼는 풋풋한 설렘을 담은 노래로, 민서의 순수한 음색과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데뷔곡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민서는 '멋진 꿈'을 시작으로 총 4곡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인데, 이 4곡을 관통하는 주제는 '청춘'이며, 데뷔 앨범명 역시 청춘의 일기장이란 뜻을 담은 'The Diary of Youth(더 다이어리 오브 유스)'다.
20대 청춘을 대변하는 민서는 4편의 일기(노래)를 통해 또래의 청춘이 느끼는 다양한 고민과 감정을 솔직하게 풀어낼 계획이다.
민서는 미스틱이 5년 만에 새롭게 제시하는 여성 솔로로, 지난해 '좋아'로 정식 데뷔도 전에 음원 차트와 음악 방송에서 1위를 휩쓸며 대중의 큰 이목을 받았다.
매력적인 비주얼과 함께 호소력 있는 보이스, 성숙한 표현력을 고루 갖춘 완성형 신인으로 올해 가요계 최대 기대주로 꼽히고 있다.
민서의 데뷔 프로젝트 소식은 미스틱 공식 SNS에서 공개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