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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영웅전, 하이퍼유니버스, 야생의땅 듀랑고 프로젝트로 이름을 알린 원화가 김범이 펄어비스에 합류했다.
펄어비스는 "1월부터 합류한 김범 원화가는 검은사막과 현재 준비 중인 신작의 원화를 담당하게 된다. 펄어비스는 앞으로도 뛰어난 인재 채용에 계속 힘을 쏟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펄어비스는 2018년 넷텐션 배현직 대표와 청강대 게임학과 김광삼 교수를 영입하며 기업가치 증대와 인재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게임인사이트 최호경 기자 press@gam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