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이 오는 27일 오후 6시30분부터 제2별관 3층 화상회의실에서 자녀의 건강한 성장과 부모의 행복한 삶을 위한 '아이캔 부모 아카데미'를 연다. 같은 시간 제2별관 5층 일송문화홀에서는 꿈을 향해 도전하는 소아청소년을 위한 '아이캔 진로체험교실'을 진행한다.
같은 시간 아이캔 진로체험교실에서는 '행복을 나누는 요리사' 롯데호텔 조성균 셰프와 'SBS 비밀의 문' 등을 연출한 김형식 방송PD가 직업에 대한 생생한 경험담과 멘토링을 강의한다.
아이캔 부모 아카데미와 진로체험교실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다과도 제공된다.
아이캔 프로젝트는 국내 최초로 고도비만 소아청소년을 위해 기획된 질병관리본부의 장기중재 연구다. 운동, 영양교육, 행동교정을 통한 체중조절로 비만한 소아청소년의 만성질환 위험을 줄이고 건강한 생활을 찾아주는 것이 연구 목표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가정의학과 박경희 교수가 총괄 책임자이며 한림대학교의과대학, 연세대학교, 경희대학교가 함께 진행한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