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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무죄 판결을 받은 배우 성현아가 그동안의 심경을 전하며 오열했다.
그렇게 말을 잇지 못하던 성현아는 끝내 오열하며 "이제는 좀 편히 살고 싶은데..."라고 괴로워했다.
한편, 지난 2013년 12월 성매매 혐의로 약식 기소된 성현아는 지난해 6월 무죄 판결을 받았다. 실명 공개 없이 벌금으로 끝날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정식 재판을 청구했다.
그 이유에 대해 성현아는 "옛날에 안 좋은 경험을 하고 나서 다시는 법을 어기지 말자고 해서 난 어떤 위법도 하고 살지 않았는데 안 한 걸 했다고 하기에는 내가 허락지 않았다. 인간으로서. 일단 배우를 떠나서"라고 고백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