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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띠동갑 연인 에릭(문정혁·39)과 나혜미(27)가 수년간 흔들림 없이 열애를 이어가고 있다.
실제로도 계속 연인관계를 유지해왔던 이들은 이후에도 서로에 대한 굳은 믿음을 확인하고 연인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최근까지 에릭은 나혜미를 경기도 고양시 화정에 있는 자택까지 자주 바래다 주며 자상한 남자친구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물론 이들의 만남에는 위기도 있었다. 특히 지난 해에는 에릭이 주연을 맡은 tvN드라마 '또 오해영'이 대박을 터뜨리면서 에릭과 서현진이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당시 양 측은 곧장 열애사실을 부인하며 진화에 나섰고 이후에도 에릭과 나혜미는 서로를 생각하는 확고한 믿음과 사랑으로 위기를 극복하며 예쁜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나혜미는 2001년 영화 '수취인불명'에서 여주인공의 어린 시절 역으로 데뷔했다.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는 정일우를 짝사랑하는 소녀로 출연했고 2013년에는 KBS1 일일극 '사랑은 노래를 타고'에 박현우(백성현)의 맞선녀로 깜짝 등장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를 촬영중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