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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인생술집' 장혁이 과거 충격적인 음주 실수로 인해 이후 술을 잘 마시지 않는다고 밝혔다.
장혁은 "어렸을 때 술을 마셨었는데, 한번 크게 데인 적이 있다"며 과거의 실수 경험을 털어놓았다. 장혁은 "전철 플랫폼에서 친구들과 술을 마셨다. 친구들을 먼저 챙겨주고 나중에 나는 취기가 올라왔다"면서 "자다가 어딘가에 떨어지는 느낌이 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혁은 "멀리서 불빛이 보이길래 역무원들이 라이트로 비추는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그게 지하철 열차 라이트였다. 큰 사고가 날 뻔했다"며 "그 정신이 확 들었다. 그 뒤로 술은 잘 안 마신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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