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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0개월"…안재욱 딸 수현, 산타 모자 쓰고 '찰칵'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6-12-25 11:21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배우 안재욱이 딸 수현의 근황을 전했다.

안재욱은 25일 자신의 SNS에 "메리크리스마스, 수현이에용. 어젠 일찍 잤어요. 해피뉴이어"라는 글과 함께 딸 수현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수현은 산타 모자를 쓴채 시크한 표정을 지어보이는가 하면, 해맑게 웃으며 아빠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안재욱은 지난해 6월 뮤지컬 배우 최현주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지난 2월에는 첫 딸 수현양을 얻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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