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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으로 물든 창원 팔용동, 남녀노소 선호도 높은 맛집 방문 증가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6-11-01 13:56



창원시는 경상남도 중남부에 위치한 시로 지난 2010년 7월 기존의 창원시, 마산시, 진해시가 통합되면서 거대 자치단체의 틀을 갖추게 됐다. 때문에 이곳에는 기존보다 다채로운 인프라가 구축됐으며,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관광자원 또한 갖추고 있다.

특히 11월을 맞이해 이곳에서는 늦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단풍거리축전'이 이달 4일부터 6일까지 개최된다. 단풍갤러리를 비롯해 미술 작가들의 야외 스케치 여행, 체험부스 등이 운영되며, 행사장 외에도 시내 곳곳에서 단풍 구경이 가능해 많은 관람객들의 방문이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시내 관광 후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먹거리다. 현재 창원 내에서도 교통이 편리한 창원역과 시외버스터미널이 위치한 팔용동을 중심으로 상권이 형성돼있으며, 이곳에는 남녀노소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창원 팔용동 맛집이 즐비해 있다.

그 중 '화떡남리틀카페' 창원 팔용점은 모던한 인테리어와 카페와 분식집을 결합시킨 신선한 조합으로 전 연령층의 만족도가 높다. 이곳에서는 기본 화떡남 떡볶이를 비롯해 돈가스떡볶이, 크림떡볶이 등 특별한 맛의 떡볶이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

이외에도 든든한 식사가 가능한 볶음밥과 만두, 치킨, 튀김 등의 사이드메뉴와 카페 못지 않은 퀄리티 높은 1L음료를 맛볼 수 있다. 때문에 방문객들로부터 창원 발용동 맛집이라는 평을 얻고 있다.

매장 관계자는 "저희 매장에는 분식을 즐기는 학생부터 지역 주민, 직장인 등이 많이 찾고 있으며, 이번 주말 가을 단풍시기를 맞아 단풍을 보기 위해 창원을 방문하는 이들의 방문 또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화떡남리틀카페'는 본사 자체 요리연구소에서 지속적인 신메뉴 개발을 꾀하고 있으며, 300여 가지의 식자재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물류시스템 구축으로 신선한 재료로 메뉴 조리가 가능하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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